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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바이초콜릿 / 식빵테러 / 동탄경찰서 강압수사 의혹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7-09 67 Dailymotion

오늘 아침 출근길,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? <br /> <br />지금 e 뉴스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강남역의 한 카페에서 '묻지마 식빵 테러'를 당한 사연이 확산하면서 경찰의 안일한 대응이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영상을 볼까요? <br /> <br />갑자기 한 사람이 테이블에 앉는 손님에게 뭔가를 던지는데요. <br /> <br />플라스틱 상자고 안에 있는 식빵이 튕겨 나와 얼굴에 맞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손님들은 놀라서 쳐다보고, 식빵을 던진 사람은 빠르게 달아나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식빵을 맞은 손님은 2년 전 일로 시간이 지났지만 추억으로 남기자는 생각에 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작성자는 경찰에 신고도 했다는데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담당 형사가 얼굴도 안 나오고 CCTV로는 절대 못 잡는다면서 이거 말고도 중범죄 사건들 많은데 안 다쳤으면 된 거 아니냐, 그냥 가라고 했다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의 대응을 두고 안일했다는 지적이 나오자, 강남경찰서 측은 당시 사건이 기록에 전혀 남아 있지 않고 반려했다는 기록마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이 발생한 2022년에는 고소·고발 반려제로 수사할 만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고소·고발장은 돌려보냈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파했다며 재수사를 원해 고소장을 내면 적극 수사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원래 경찰이 저런 사람을 잡는 곳이 아니냐, 언론에 공개되면 그때야 움직이는 경찰이라는 비판이 이어졌고요. <br /> <br />안 다쳤으면 된 거 아니냐는 경찰의 말에 그럼, 강남경찰서 경찰들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식빵으로 맞아도 조용히 있어야 겠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 하나 더 보죠. <br /> <br />최근 동탄경찰서가 무고한 20대 남성을 여자 화장실 성추행범으로 몰아 무리하게 수사했다는 비난을 받은 가운데 이전에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 60대 여성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다 마주친 남성의 옷 사이로 특정 신체 부위가 노출돼 있었다며 신고한 건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당시 상황을 확인했고, 이 남성이 속옷 없이 짧은 반바지를 입은 상태였다는 점을 파악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강아지를 쓰다듬은 건 맞지만 일부러 신체를 보여준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이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지만, 검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91110362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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